컴퓨터 작업이나 스마트폰을 오래 쓰다 보면 손목이 저리거나 손가락 끝이 찌릿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이게 반복되고 심해진다면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부터 관리법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증상과 원인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안쪽의 좁은 통로인 수근관(손목터널)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그 안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눌려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정중신경은 엄지, 검지, 중지, 그리고 약지의 절반 정도에 감각을 전달하는데, 이 신경이 눌리면 해당 부위에 저림, 찌릿함, 감각 둔화가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주로 밤에 자다가 손이 저려서 깨는 증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심해지면 물건을 쥐는 힘이 약해지거나 젓가락질 같은 세밀한 동작..
건강정보
2026. 10. 7. 07:04